[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도미닉 라브 영국 부총리 겸 법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가 외교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진단했다.
라브 부총리는 이날 영국 방송들과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로모비치가 러시아와의 협상을 풀 열쇠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다만 그는 "외교적 해결 가능성에 문은 열어놔야 하지만 희망을 너무 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군 지휘관들이 전쟁법 위반으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