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고객의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할인특약을 제공해 보다 저렴하게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를 보유한 소비자들의 생활 형태나 방식은 매우 다양하다. 연간 차량 운행 거리가 많지 않거나, 자차 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이나 도보 이동이 많은 경우가 있다. 또 안전한 운전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존재한다.
이에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손쉬운 가입이 가능한 온라인 및 전용앱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일리지할인특약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 △걸음수할인특약 △티맵안전운전할인특약 △자녀할인특약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재택근무 증가 등으로 차량 운행거리가 줄어든 상황에서 지난해 가입고객 10명 중 8명이 선택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눈에 띄게 증가한 특약은 바로 '마일리지할인특약'이다.
이 특약은 연간 운행거리가 2000Km 이하인 경우 최대 35%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000Km를 초과하더라도 최대 1만5000Km까지는 운행거리에 따라 차등된 할인 혜택이 적용돼 보험 만기 시 보험료를 환급해 준다. 고객은 가입 시점과 만기 시점에 차량 번호판이 보이는 전면부 사진과 운행거리 확인을 위한 차량 계기판 사진을 온라인 시스템에 등재만 하면 가입과 보험료 환급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KB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개인별 맞춤 할인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앞서 언급된 특약들은 동시 가입도 가능하니 많은 고객들이 KB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다양하고 편리한 할인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