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매일유업이 진암사회복지재단과 경북 울진군에서 일어난 산불을 끄기 위해 애쓰는 진화대원들에게 셀렉스를 후원했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이 세운 사회복지법인이고, 셀렉스는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의 건강관리 브랜드다. 

8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울진 산물 진화 현장에 이날 셀렉스 음료와 뉴트리션바를 각각 5000개씩 전달했다. 셀렉스 제품은 울진 지역 산불 진화에 힘쓰는 소방관·산림원·군인·봉사자와 대피소 두 곳에 머무는 이재민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매일유업 쪽은 "산불 진화를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소방관, 군인 등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 산불 진화대원들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진화 작업과 구호 활동이 이어져 하루 빨리 산불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