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으로 골프용품·자외선 차단제 주문액 각각 2배 증가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홈쇼핑이 골프 시즌을 맞아 자외선 차단 패치 판매를 강화한다. 10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용품 주문액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외선 차단제 주문액도 2배 늘었다. 패치 제품은 전체 주문액의 70%를 차지했다. 자외선 차단 패치는 얼굴에 부착하는 형태다. 장시간 기능이 유지되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2일 골프여제 박세리가 기획에 참여한 AHC 마스터즈 프로 패치를 선보인다. 19일엔 쟈스 콜라겐 화이트닝 패치를 단독 판매한다. 앞으로 아모레퍼시픽과 에어뮤즈의 자외선 차단 패치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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