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15일 "전 직원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해 직원 행복, 세대 간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CEO 온라인 토크 콘서트'에서 △소통·공정 △윤리책임 △미래전환 등 3대 경영철학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권 사장은 "소통·공정은 직원이 행복한 조직의 밑바탕이고, 윤리책임은 국민·정부 간 상호 신뢰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미래전환은 디지털·ESG 전환 등 새로운 미래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조직으로의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활발한 소통과 공정한 문화 속에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이어야 국민이 바라는 공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