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펩타이드 활용 더마화장품 개발 추진
한국콜마, 펩타이드 활용 더마화장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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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테크놀로지서 피부 관리용 후보 물질 공급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사진=한국콜마)<br>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사진=한국콜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콜마홀딩스는 노바셀테크놀로지와 협약을 맺고 의약품에 활용되는 펩타이드 소재한  더마화장품(피부과학+화장품) 개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에 따르면 펩타이드는 통상 50개 이하의 아미노산이 연결된 물질로 단백질보다 작다. 종류에 따라 체내에서 염증 방지, 세포 활성화, 세포 생성 촉진 역할을 한다.  

양사는 노바셀이 발굴한 염증해소 펩타이드 NCP112K를 활용해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주는 더마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NCP112K는 화장품 임상시험 서비스 기관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서 가려움증 개선 및 보습 기능을 검증받았다.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와 신약을 개발하는 노바셀이 피부 관리용 펩타이드 후보 물질을 공급하고, 한국콜마홀딩스는 이 물질을 활용한 더마화장품 개발과 마케팅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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