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30명 참여 나눔 캠페인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전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 나눔 캠페인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를 통해 135개 기관에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에 맞춰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제도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해 신청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올해는 임직원 230명이 참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유니세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상무)은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함께 참여한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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