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124주년 기념 제품 판매수익금 2000만원 기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화약품이 2021년 발매한 '활명수'(活命水) 124주년 기념 제품 판매 수익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지난 4일 기부했다. 5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기부금을 네팔 다일렉(Dailekh) 지역 물과 위생 사업에 쓸 예정이다.
'생명을 살리는 물'이란 활명수 뜻처럼 대한적십자사의 물과 위생 사업은 깨끗한 식수와 위생 시설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내용은 지역사회 보건 의식 확립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병행이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으로 더욱 어려울 분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활명수의 가치를 전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활명수의 가치를 기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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