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지원하는 해양환경보전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입출금통장'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 0.1% 금리의 보통예금이다. 별도 가입조건이나 판매한도 없이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법인·단체면 가입할 수 있다.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전액 수협은행이 부담해 해양환경보전 및 ESG사업 지원기금으로 출연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상품 출시는 최근 기업의 ESG경영 실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에 따른 금융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의 금융파트너로 함께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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