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한화건설은 70층 랜드마크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 70층의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다.
지난 6~7일 진행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1162실 청약에 10만104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신청금(300만원)을 입금하지 않은 접수자를 포함하면 약 11만건에 달했다. 현재 148㎡, 154㎡ 타입은 계약이 완료됐으며 99~126㎡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이 되기 때문에 2027년 3월로 예정된 입주까지 약 5년간 투자 부담이 적고 언제든지 전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천안아산역(KTX∙SRT),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및 생활 인프라 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한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등이다.
분양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 홈페이지에서도 VR로 관람이 가능한 사이버 홍보관을 구현해 누구나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