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대한적십자사와 서울·인천·상주·통영·거창·영주 적십자병원에 포카리스웨트 전달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동아오츠카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중등증환자 지원에 나섰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에서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코로나19 의료진 및 중등증환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동아오츠카가 2020년 맺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 업무협약에 맞춰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중등증환자들의 수분 보충을 돕기 위해서다. 동아오츠카는 서울·인천·상주·통영·거창·영주 등 6개 지역 적십자병원 의료진과 환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격 기준 1200여만원 상당 포카리스웨트 500박스(1만개)를 지원한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일상회복이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폭염, 미세먼지 등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국가적 재난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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