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8일부터 무인점포에 직원이 상주하는 온천3동 365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이 새롭게 선보이는 온천3동 365사랑방은 기존의 무인점포에 단말기 등을 갖추고 고객상담전문직원(PB) 1명이 상주하면서 현금입출금은 물론 대출을 비롯한 상담업무, 각종사고신고 접수, 자동이체신청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또한 11월경에 개점할 예정인 경륜공단출장소는 부산경륜장의 개장시점에 맞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영업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부산은행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이동차량점포(Mobile Bank)인 찾아가는부산 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개점할 예정인 녹산중앙지점에는 드라이브인 창구(Drive-In Counter)를 운용할 계획으로 있다.
부산은행 이길범 점포전략팀장은 앞으로 부산은행에서는 In Branch Store, 연중무휴 혹은 night banking영업점 등 더욱 다양한 점포를 선보여 다양한 계층의 고객욕구에 부응해 나갈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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