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에 김성진 경희대 약리학 교수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20년,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장춘곤 성균관대 약대 교수와 이준희 보령홀딩스 상무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추천을 받은 16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내년 4월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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