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서울 중구 본점서 진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2~13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SNS마케팅 △세무 및 노동법 △창업지원제도 등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 최대 5000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수수료, 자동화기기수수료 면제 등 은행 이용수수료 우대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우리WON뱅킹·인터넷뱅킹 등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으나, 우리은행은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8월, 10월에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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