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키움증권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신저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9시35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1.93%) 하락한 8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개장 이후 8만61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키움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8.6% 감소한 21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컨센서스(1635억 원) 대비 14% 가량 낮은 141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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