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주먹만한 보우짱 품종···밤처럼 단맛 풍부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마트가 전남 나주산 미니 단호박을 지난 19일부터 서울역점을 비롯한 전국 70여개 점포에서 선보였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크기가 주먹만한 미니 단호박은 보우짱이란 품종인데, 산지에서 '미니 밤호박'이라고도 불린다. 밤처럼 단맛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밭에서 키운 미니 단호박은 6월부터 수확하지만, 나주 미니 단호박은 온실(하우스)에서 재배돼 1달가량 빨리 맛볼 수 있다. 작은 냄비나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조리 가능한 미니 단호박을 롯데마트에선 1개당 3490원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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