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부문 '2022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부문 '2022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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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알톤스포츠 전무(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알톤스포츠)
김정균 알톤스포츠 전무(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알톤스포츠)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이 '2022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전기자전거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31일 이알톤에 따르면 친환경 대체 이동수단으로써 전기자전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알톤스포츠는 다양한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다.

이알톤은 국내 전기자전거 상용화에 성공한 브랜드로, 대표 제품인 '니모FD'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전기자전거는 코로나19 시대로 접어들면서 근거리 출퇴근을 비롯해 개인 운동, 배달 등 용도와 소비자 층이 확대되면서 인기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알톤스포츠는 고성능화 및 다양화에 초점을 두고 전기자전거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제품을 대거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성능 라인 '코디악' 시리즈 중 하나인 '코디악20FAT'은 17.5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오토바이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으며 2022년 형 신제품의 1분기 판매량은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기후위기와 관련,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적인 움직임과 고유가 시대에 따라 전기자전거 시장의 성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 맞춰,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을 갖춘 전기자전거를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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