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마시기 적당한 210㎖ 용량···6월 한달간 30개 묶음 핫딜 행사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일화가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전용 맥콜을 새로 선보이면서, 6월 한 달간 '핫딜'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일화에 따르면, 이번 상품의 특징은 혼자 마시기 적당한 용량을 찾는 소비자에 맞춰 210㎖ 캔 30개 묶음으로 온·오프라인 트레이더스에서만 팔린다는 것이다.
보리가 그려진 1980년대 맥콜 용기 디자인으로 복고(레트로) 감성을 살린 이번 상품의 포장 박스는 대량 구입할 때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핫딜 행사 기간 온·오프라인 트레이더스에서 30개 묶음을 9980원에 살 수 있다. 단, 준비한 물량이 다 팔리면 핫딜 행사도 마감된다.
한현우 일화 기획팀장은 "홈카페와 '소식좌'(한자어 小食과 좌의 합성어로 적게 먹는 사람을 뜻함) 열풍으로 소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이에 적지 않으면서도 한 번에 마실 수 있는 21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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