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에게 사과나무 1년간 분양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농업인이 키워주고 고객들이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사과나무 분양 이벤트'를 7월6일까지 공식 SNS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가족, 친구, 지인 등과 사과나무를 분양받고 농촌을 여행하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랑가득 사과나무'를 선물하고 싶은 사연과 희망 지역을 농협은행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사과나무를 1년간 분양하고, 200명에게는 사과즙을 제공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애정이 한층 더 커지길 바란다"며 "농산물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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