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꽃 피는 청계천 만들기' 동참
대상, '꽃 피는 청계천 만들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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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업무협약 맺고 ESG 경영 실천
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청계아띠와 함께하는 꽃 피는 청계천 만들기'에 동참한 대상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상) 
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청계아띠와 함께하는 꽃 피는 청계천 만들기'에 동참한 대상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상)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대상 임직원들이 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화단에 화초를 심으며 서울시설공단에서 주관하는 '청계아띠'에 힘을 보탰다. 대상에 따르면,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란 뜻인 청계아띠 내용은 서울시설공단과 기업들이 청계천의 건강한 생태계를 가꾸는 것이다. 

이번 청계아띠-꽃 피는 청계천 만들기에는 대상·세븐일레븐·서민금융진흥원·예금보험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대상 임직원들은 청계아띠 일정이 끝난 뒤 가볍게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벌였다. 

대상은 2019년부터 참여한 청계아띠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은 "청계아띠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ESG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는 모범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 참여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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