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출시 '국민 소스' 주제로 만든 의류·요리도구 굿즈 8종 한정 판매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오뚜기가 아이앱스튜디오(IAB STUDIO)와 협업한 기획 상품(굿즈) '마요네스 50주년 컬렉션'을 내놨다. 오뚜기에 따르면, 1972년 출시된 '국민 소스' 마요네스를 주제로 만든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2종과 조리도구 5종(프라이팬·소스볼·앞치마·계랑컵·요리책), 미니 마요네스 1종으로 구성됐다.
컬렉션 가운데 조리도구 5종이 담긴 '마요네스 50주년 쿠킹 키트(Cooking KIT)'는 아이앱스튜디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게 특징이다. 프라이팬과 소스볼은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강판으로 만들어 변치 않는 오뚜기 마요네스의 유산(헤리티지)을 나타냈다. 전자레인지에서 사용 가능한 계량컵(475㎖)은 마요네스 출시 50주년에 맞춰 계량 단위를 50㎖로 정했다.
아이앱스튜디오 로고를 마요네스 서체(폰트)로 표현한 앞치마와 마요네스 활용 요리책이 포함된 쿠킹 키트와 티셔츠 2종은 이달 20일 오전 8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오뚜기 자체 온라인쇼핑몰(오뚜기몰)에서 한정 판매한다. 판매는 추첨식 복권(래플) 시스템을 통해 사전 응모 뒤 추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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