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이 야외 작업자들의 자외선 노출 예방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항공기 운항 횟수 확대로 항공기 정비 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정비사들의 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현장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자외선 차단 용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날 전후로 팥빙수, 떡볶이 제공 등 사기진작 이벤트를 진행해 왔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팔토시와 지난해에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경을 전 공항 현장 작업자들에게 지급해 근무 환경 개선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 여름도 폭염과 강한 자외선을 동반한 더위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 운항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으로 고객들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모실 수 있는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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