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KG스틸은 오는 28일~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 건축전시회'에 참여해 컬러강판 브랜드 '엑스톤(X-TONE)' 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코리아빌드는 198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최신 동향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KG스틸은 이번 전시 주제를 'X-TONE으로 만드는 아름답고 안전한 건축자재'로 선정, 진호기업과 조은데코, 벽산, 스틸루버코리아, 경동원 등 고객사와 협력해 전시관을 구성했다.
KG스틸의 컬러강판 대표브랜드 X-TONE은 소재의 탁월함(Excellence), 기술의 전문성(Expertise), 제품의 확장성(Extension)을 상징하는 글자 엑스(X)와 어조·분위기를 의미하는 톤(Tone)의 합성어다. X-TONE에는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지닌 컬러강판을 자유롭게 조합해 내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해 나갈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스에서는 △국내 최초로 불연재료 한국산업표준(KS) 기준을 충족한 'NF 불연컬러강판' △오일캐닝으로 인한 웨이브 현상을 방지하는 'NO Wave 징크' △직선의 미려한 루버 스타일을 적용한 디자인 패널 '루벡스' △내진성능과 불연성능이 우수한 '젠트리 Z-패널' △클립고정식 부착과 딥드로잉 가공을 통한 시공성과 마감품질이 우수한 '모자익' △색바램·뒤틀림 등 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스틸루버'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하는 기능성 '항균강판 도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