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한국표준협회의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BPI) 렌터카 부문 1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가치 평가모델이다. 2008년부터 15년째 브랜드의 인지도, 이미지, 사회적 책임 등을 포함하여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해 전기차 계약대수 약 6600대를 달성하며 업계 최초로 누적 계약 1만 5000대를 돌파했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리더십을 바탕으로 출시된 EV퍼펙트 플랜은 롯데렌터카 전기차 장기 렌터카를 계약하면 자동 가입돼 전기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인·법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배터리 안심케어, 충전 요금 할인, 충전기 설치 지원까지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개인 고객에게는 장거리 이동시 활용 가능한 288시간 카셰어링과 단기 렌터카 쿠폰팩을 제공하고 충전사업자 에스트래픽과 제휴를 통해 법인 고객 대상으로 약정량 기반의 충전기를 무상설치를 지원한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렌터카가 KS-BPI 렌터카 부문 14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당사 브랜드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고객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상품으로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비대면 차량 대여∙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와 대면 접촉을 줄이고 지점을 찾아가는 이동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 키박스와 딜리버리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