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의 비축유 방출 소식에 하락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72달러(1.78%) 떨어진 배럴당 94.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안전 자산인 금값도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1.40달러(0.1%) 하락한 1717.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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