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0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에 견줘 61.9%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680억원으로 10.4%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92억원으로 25.2% 줄었다.
유한양행은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사업과 해외 사업 매출은 증가했지만 기술수출과 임상 진행에 따른 라이선스 수익이 감소하고 연구개발(R&D) 비용이 늘어나면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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