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씨에이치,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는 하회
[특징주] 아이씨에이치,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는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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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친환경 첨단 회로소재 전문기업 아이씨에이치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아이씨에이치는 시초가 대비 2350원(7.68%) 오른 3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3만4000원)보다는 3.1% 밑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68만1575주, 거래대금은 218억6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아이씨에이치는 혁신적인 친환경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실적과 기술력을 겸비한 기업으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증시에 입성했다.

기초소재, 복합소재, 첨단소재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필름형 박막 안테나(MFA, Metal Foil Antenna), IT기기용 점착 테이프, 전자파 차폐 가스켓 등 제품라인업을 갖추고 IT기기에 내장되는 소재와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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