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농축수산물 최대 70% 세일
현대백화점, 농축수산물 최대 70%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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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12~14일 전 점포 식품관서 해피니스 마켓 운영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5~7일·12~14일 운영하는 해피니스 마켓 포스터.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5~7일과 12~14일 전 점포 식품관에서 해피니스 마켓을 열어 농축수산물·생활필수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각각 15품목씩 총 30품목을 최초 판매 가격 대비 최대 70% 싸게 선보인다. 5~7일 전 점포에서 한우 1등급 정육 불고기, 올리타리아 포도씨유 등을 할인 판매하고, 경인지역 11개 점포에서는 양파와 자반고등어 가격을 깎아준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전 점포에서 국내산 돈육 삼겹살 로스, 비트 액체 드럼용 용기 세제 등을 할인 판매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농축수산물과 생활 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쇼핑 부담을 덜 수 있게 관련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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