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9~30일 일반인·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9회 FSS금융아카데미 심화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학계·업계 등 전문가의 금융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FSS금융아카데미 심화과정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최신 금융이슈와 국내외 금융상황 등 자본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한 전문강좌로 구성했다.
주요 강좌는 △금융과 ESG △빅데이터 분석 기법 및 활용 △국내 거시경제 금융 및 글로벌 금융시장 분석 △사모펀드 제도의 이해 △해외주식 투자 등이다.
전국 일반인 및 대학생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인원이 100명을 초과하는 경우 일반·심화과정 참여횟수와 신청 후 불참횟수, 신청서 제출순서 등을 심사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17일(자정)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19일 E-mail 등으로 개별 안내된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수강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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