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농가에 종합금융지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회장이 폭우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청양군을 방문해 현장 피해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충남 청양군에서는 집중호우로 300가구 이상의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과수 수확도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날 손 회장은 청양군 일대 호우 피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피해가 발생한 농업 시설을 방문했다.
손 회장은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호우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향후 은행, 생명, 손해보험 등 소속 계열사를 통해 종합적인 금융지원뿐 아니라 호우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임직원들의 일손돕기 등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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