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 닥터페퍼 모델로 씨엘 낙점
한국코카콜라, 닥터페퍼 모델로 씨엘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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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가 탄산음료 브랜드 닥터페퍼(Dr. Pepper)의 모델로 내세운 씨엘 화보 (사진=한국코카콜라) 
한국코카콜라가 탄산음료 브랜드 닥터페퍼(Dr. Pepper)의 모델로 내세운 씨엘 화보 (사진=한국코카콜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코카콜라가 '닥터페퍼'(Dr. Pepper)의 모델로 가수 씨엘(CL)을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닥터페퍼는 1885년 미국에서 탄생한 탄산음료 브랜드다. 

한국코카콜라에 따르면, 씨엘은 평소 닥터페퍼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5년 디제이(DJ) 디플로와 함께 작업한 노래 '닥터페퍼(Doctor Pepper)'를 공개했고, 올여름 열린 'MBC 워터밤 서울 2022 위드 스프라이트'(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는 워터밤)에서 '닥터페퍼'를 불렀다.

한국코카콜라가 씨엘을 닥터페퍼 브랜드 모델로 내세운 이유도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는 워터밤에서 관객들의 '닥터페퍼' 떼창 모습이 트위터에 소개됐기 때문이다. 이후 씨엘은 '워터밤 2022 부산' 당시 관객들의 '닥터페퍼' 떼창 모습도 올렸고, 한국코라콜라는 '척(Chuck)하면 척이지 딱 기다려'라며 씨엘 모델 발탁을 예고했다.   

한국코카콜라 쪽은 "닥터페퍼는 독창적이면서 중독성 넘치는 매력으로 130년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음료"라며 "이번 모델 발탁을 계기로 소비자들과 닥퍼페퍼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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