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고객편의와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 시간을 기존보다 3시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담 시간은 기존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에서 8시까지로 늘린다.
고객들은 유선 및 신한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투자상담TALK'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투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영업시간 중 방문이나 상담이 어려웠던 직장인, 자영업자 등의 고객들도 저녁 시간대에 일반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자산관리, 투자컨설팅, 금융상품 상담 등 대면 채널에 대한 수요가 높은 투자 상담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했다. 비대면 거래 고객들도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를 통해 경력 15년 이상인 베테랑 PB의 차별화된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대면채널에 준하는 전문 PB의 실시간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화상상담' 서비스도 도입해 상담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계흥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고객본부장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화상상담' 서비스도 하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거래 고객의 상담 접근성을 확대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에 다가가기 위해 차별화된 투자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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