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OK저축은행은 약정기간 1년을 채우면 최고 연 4.0%(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OK e-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품은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기본금리 연 3.0%(세전)를 받을 수 있고, 1년 만기를 채우면 우대금리 1.0%p 더해져 최고 연4.0%(세전)가 적용된다. 개인 및 법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 금액은 10만원부터 100억원까지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사들의 경쟁적인 수신금리 인상으로 연일 최고금리 예적금 상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정기예금 가입을 망설이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상품을 착안했다"며 "하루만 예치해도 연 3.0%(세전) 이자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중단기 목돈을 예치하는 파킹통장 겸 정기예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OK모바일뱅킹'과 'SB톡톡플러스'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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