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키움증권은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는 국내주식을 1주 미만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다. 키움증권은 지난 2월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며 해당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키움증권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는 1000원 단위로 매수, 0.001주 단위로 매도 가능하며 수수료는 일반 국내주식과 동일하게 매매금액의 0.015%다.
지난 1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에 이어 26일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를 오픈하며 키움증권은 국내, 해외주식 소액 투자 서비스를 모두 갖추게 됐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는 HTS 영웅문4와 MTS 영웅문S#을 통해 소수점 매매 신청 후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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