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DB손해보험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Beyond Fintech Demoday 2022)'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DB손보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엑셀러레이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6개월간 육성했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와 핀테크기술지원센터에서 보육 및 지원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 내용을 국내 투자자에게 공유해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열린 행사에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 육성 기업 5개사, 핀테크기술지원센터 기술특례상장 기업 3개사, Series Round 기업 4개사, Seed Round기업 4개사가 IR피칭을 하고, 이후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선정된 △그린리본(미청구 보험금 조회 및 자동청구 서비스) △어메스(자동차 보험 보상 자동화 솔루션) △아프지마(위치기반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조회 비교 플랫폼) △앨리스헬스케어(컴퓨터비전 기반 모션인식 피트니스 솔루션) △리틀원(라이프로그 기반 영유아 성장관리 플랫폼)은 회사의 핵심 서비스와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DB손보, 한국인터넷진흥원, 투자자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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