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해바라기봉사단, 저탄소 생활 실천 플로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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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면서 쓰레기 주워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일대 환경 개선 활동 지원
bhc 해바라기봉사단 6기 2조 대학생들이 지난 19일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bhc그룹) 
bhc 해바라기봉사단 6기 2조 대학생들이 지난 19일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bhc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비에이치씨(bhc)치킨 프랜차이즈 본사(bhc그룹)가 운영하는 해바라기 봉사단 소속 대학생들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환경 개선 노력에 힘을 보탰다. 

26일 bhc그룹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가 지난 19일 서울 강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플로깅에 참여했다. 플로깅은 저탄소 생활 실천 활동으로 꼽힌다.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어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선선한 날씨로 야외 활동 인구가 늘어나 지역사회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겨 이날 플로깅에 동참한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일대 공원과 산책로, 대로변을 돌면서 버려진 담배꽁초, 유리조각, 맥주병, 플라스틱 등을 주웠다. 이후 재활용과 일반용으로 분리수거까지 마쳤다. 

이날 플로깅에 힘을 보탠 한 봉사단원은 "친환경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널리 퍼져 많은 분들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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