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협은행장에 김진균 행장 등 5명 출사표
차기 수협은행장에 김진균 행장 등 5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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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출신 4명·외부 인사 1명
Sh수협은행 전경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전경 (사진=Sh수협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차기 수협은행장에 김진균 현 수협은행장 등 5명이 지원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7일 신임 수협은행장 공개 모집 결과, 김진균(60) 행장을 비롯해 강신숙(62)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 권재철(61)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59) 전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최기의(67) KS신용정보 부회장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연임 도전에 나선 김 행장은 지난 2020년 수협은행 최초로 내부 출신 행장으로 임명됐다. 김 행장의 임기는 내달 10일까지다.

강 부대표는 2013년 수협은행 최초로 여성 부행장에 올랐고, 권 전 수석부행장은 경영전략 담당 수석부행장을 거쳐 2019년 말 퇴임했다.

김 전 부행장은 기업그룹 부행장,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유일한 외부 출신인 최 부회장은 국민은행 전략그룹 이사 부행장 을 거쳐 KB국민카드 대표 등을 지냈다.

한편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오는 14일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 후 25일 면접을 거쳐 차기 행장 최종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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