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는 국내 호텔 단일 브랜드 최초로 올해 100만 객실 판매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최근 엔데믹과 고환율로 인해 회복세를 보이는 외국인 투숙과 지난 17일 오픈한 신라스테이 여수의 시너지 등을 더해 연말에는 총 125만 객실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전국 14개 지점에서 4510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2013년 11월 동탄점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본격 영업 개시 3년 만인 지난 2016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추후 전주, 세종, 제주 이호테우, 미국 산호세 등에 진출해 2025년까지 20개로 지점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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