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한화솔루션과 카카오, 새빗켐을 11월 셋째 주(11월14일~1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솔루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400억 원 견조. 태양전지 1900억 원+석화 1100억 원. 4분기 예상 특징: 화학 부문 부진 지속됨. 태양전지 실적은 견조함. 주의점: 12월 기점으로 글로벌 태양전지 과잉공급 문제 부각 우려가 커지고 있음. 한화솔루션은 미국 태양광 투자 금액이 구체화 될 예정
카카오- 광고, 커머스, 웹툰, 모빌리티, 핀테크 등 경기 둔화에도 주요 사업 성장 견조. 오픈채팅 광고, 친구탭 광고 등 모회사 카카오 실적 및 벨류 증가 전망.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카오게임즈 등 최근 자회사 벨류에이션 급락으로 회사별. 동종기업대비 저평가 상황. 자회사 주가 급반등 시 모회사 카카오 주가 반등의 주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세빗켐- 탄산리튬 신규 생산라인 구축과 전구체복합액 생산라인 증설 목적으로 47.7억 원 규모로 시설투자 진행.
현재 증설 중인 3공장은 2Q24부터 가동 예정이며 생산하는 전체 물량이 한국전구체. 주식회사를 통해 LG화학 양극재 라인으로 납품될 예정. 동사는 LG화학-켐코의 합작법인 한국전구체 주식회사와 2024년부터 10년간 구속력 있는 전구체복합액 납품 MOU를 체결.
올해 전구체복합액 매출액은 1만 톤 CAPA (가동률 65%)에 따른 매출액 192억 원, 폐전지재활용 사업부의 총매출액은 310억 원 전망. 한국전구체 향 매출이 2024년 하반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의 궤도에 돌입하는 것은 2025년이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