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브랜드가 지난 10월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가정용 시장에서 카스 점유율은 42%로 가장 높았다. 판매량 기준 제조사별 순위에서는 오비맥주가 54%로 1위를 유지했다. 카스는 2022 피파(FIFA) 카타르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브랜드다.
오비맥주는 앞서 월드컵 한정판으로 '넘버 카스 패키지'를 출시했고 월드컵 관련 행사로 카스 플레이 펍을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맥주 카스는 이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공식 스폰서로서 소비자들과 함께하고 있다"며 "카스와 함께 소비자들이 월드컵을 더 재밌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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