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솔루션으로 여성 안전에 기여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지슨 대표이사 한동진이 지난 11월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여성대회 특별상 부문 주인공이 됐다.
1일 지슨 측에 따르면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이 절실했던 여성계에서 지슨의 상시형 탐지시스템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에 주목해 이번 상을 시상했다.
한동진 지슨 대표는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 대상인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은 ‘열 감지 탐지 기술’ 등 특허 받은 자체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됐다.
화장실 불법촬영 단속을 위한 일회성 방문 점검 방식을 전면 보완하는 솔루션으로 기술적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9.27 조달청 ‘혁신제품’에 지정된 바 있다.
한동진 대표는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은 여성이 안전한 화장실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2의 K-화장실 문화운동을 이끌 최적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이미 일본, 인도 등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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