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포스코케미칼과 SK하이닉스, 크래프톤을 12월 둘째 주(12월5일~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 내년 매출액 5.8조원, 영업이익 4,372억원 예상. 2024년 완공될 캐나다 공장 등 양극재 증설로 외형 성장 기대. 2025년말 기준 미국에서 6만톤, 캐나다에서 3만톤 등 양극재 생산능력 확보 계획.
미국 현지 인조 흑연 양산 또한 2023년 시작할 예정. 목표주가 26만5000원, 투자의견 Buy 제시. 에코프로비엠 20~21년 평균 EV/EBITDA 배율 38배와 2023년 포스코케미칼 EBITDA 전망으로 산출. 탈중국 공급망의 핵심인 양극재, 음극재 소재 제조사로 IRA 수혜 기대
▲SK하이닉스- 평년대비 낮은 연말 수요를 감안하면 내년으로 넘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예상보다 높은 수준 일 것. 내년 예상 DRAM Sufficiency Ratio 1%. 다만 현재는 수요의 Worst scenario, 시장 유동성 악화에 대한 자금조달 이슈, 그리고 중국 Fab 매각 이슈 등을 주가에 선반영해 나가는 과정일 것.
주가의 하방 경직성은 지속 강해지는 중일 것으로 추정. 주요 메모리 공급업체들은 공급 조절에 대한 의지가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내년 상반기 지나면서 감산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수요 회복 Signal이 감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
▲크래프톤- 신규 PC/콘솔 대작게임 ‘칼리스토프로토콜(TCP)’, 12월2일(한국시간) PC게임 플랫폼 스팀 판매순위 한국/ 독일 등 1위, 전체/미국 2위, 미국/한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사전판매1위 (사전예약구매 기준).
최근 전세계 트리플A급 콘솔/PC게임 공급부족, TCP와 같은 호러 슈팅 쟝르 게임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로 흥행 가능성 높은 상황. 시장기대치 3~500만장 상회시 실적 개선은 물론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