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의 기부금을 후원해 연간 50명의 여성 한부모가 실질적인 교육을 받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소득수준 및 자립의지를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발하고 수혜자의 자립 계획에 따라 △직무교육과정 △인턴실습과정 △1대1 경제멘토링 등의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여성 한부모가 취업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을 길러 경제적으로 당당히 자립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자녀양육과 건강한 가정경제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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