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2023년 정기 사장 인사에서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57)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남궁 사장은 1994년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로, 삼성엔지니어링 마케팅기획팀장, SEUAE 법인장, 플랜트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남궁 사장이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회사는 기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래는 남궁홍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 인적사항
-1965년생
-1990 인하대 기계공학
-2008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MBA
◇ 주요 경력
-2011 삼성엔지니어링 마케팅기획팀장
-2015 삼성엔지니어링 SEUAE법인장 겸 마케팅1그룹장
-2020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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