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전 영역서 마케팅 역량 집중···겨울 상품 특가 판매·단독 쿠폰 준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티몬은 이랜드와 첫 번째 '브랜드데이' 마케팅을 협업했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이랜드데이'를 열어 미쏘·후아유·스파오·슈펜 등의 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하면서, 전 영역에 걸쳐 마케팅 역량을 쏟아 붓는다.
소비자들이 티몬 애플리케이션(앱) 접속과 동시에 해당 브랜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과 배너를 통해 노출시켜 마케팅을 돕는다. 주요 상품 가격은 △후아유 유니 덤블집업 2만5520원 △미쏘 맥카라 하프코트 7만5920원 △슈펜 숏컷 패딩부츠 8930원 △스파오 남성 긴팔 터틀넥 4170원 △코코리따 후드포인트 공룡 경량다운 5020원이다.
티몬은 이랜드를 시작으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플랫폼 경쟁력을 살려 브랜드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마케팅에 힘쓸 방침이다. 이랜드 이후 12월 브랜드데이 대상은 15일 삼성전자, 27일 피앤드지(P&G), 29일 본죽이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오늘 첫 브랜드데이로 이랜드와 함께 과감한 시도에 나선다. 하루 동안 대규모 마케팅을 펼쳐 매출 증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경쟁력·선호도 증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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