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유임···"대체투자 전문성 탁월"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유임···"대체투자 전문성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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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KB자산운용)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의 재추천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천된 후보는 12월중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이현승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3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경제기획원 동향분석과, 공정거래위원회 총괄정책과, 재정경제원 예산실 재정계획과, 재정경제부 장관비서실을 거쳤다.

이 대표이사는 2008년 SK증권 대표이사, 2015년 KB자산운용 사외이사,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2017년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18년부터 KB자산운용을 이끌고 있다.

대추위는 이현승 대표이사의 자본시장에 대한 입증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가증권·대체투자 부문에서 균형 성장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전문성 보유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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