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해상은 15일 조용일(64)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조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1984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후 1988년 현대해상으로 옮겨왔다. 이후 기업보험부문장, 부사장,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치며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회사 내부에서 그는 COO 및 총괄사장을 지낼 당시 영업전략 수립과 채널별 전략기획 등을 진두지휘하며 영업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했다는 평을 받는다.
최근에도 꾸준한 매출 신장과 안정적 이익을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다음은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프로필]
△인적사항
-1958년(만 64세)
△학력
-1977년 경북고
-1981년 서울대 영문학과
△주요 경력
-1984년 10월 현대건설 입사
-1988년 01월 현대해상 대리
-1990년 11월 현대해상 뉴욕사무소 주재원
-1995년 11월 현대해상 부장
-2001년 02월 현대해상 일반업무담당임원
-2006년 07월 현대해상 일반보험업무본부장
-2010년 01월 현대해상 전무
-2013년 07월 현대해상 기업보험부문장
-2015년 01월 현대해상 부사장
-2018년 01월 현대해상 COO
-2019년 01월 현대해상 사장
-2019년 12월 현대해상 총괄(사장)
-2020년 03월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
-2023년 01월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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