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한국전력, LG이노텍, 코스맥스를 12월 다섯째 주(12월26일~29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전력에 대해선 "3분기 매출액 19조 77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7조 5309억원으로 적자 지속을 기록했다"며 "12월 말 예정된 전기요금 인상 이벤트 기대감이 유효하며, 내년 실적 기대감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에 대해선 "4분기 매출액 6조 10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 늘어난 442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023년 카메라모듈 가격 상승에 따른 외형 성장 가시성 확보 투자포인트 건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맥스에 대해선 "3분기 매출액 39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4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1.20% 감소한 197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리오프닝에 중국 수요 회복 측면으로 ODM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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