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KT, 이마트, 카카오게임즈를 1월 둘째주(1월9~1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KT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는 임금인상소급분 반영에 영업이익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구현모 CEO 연임이 유력하며, 2023년 공격적인 배당 정책 및 지배구조 개편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마트에 대해선 "예상치 상회하는 12월 기존점 성장률 예상하며, 이는 할인행사·설 선물세트 수요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증익 예상되는 만큼 이익 개선만큼 주가 방향성 위로 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카오게임즈에 대해선 "서브컬쳐 신작 '에버소울'이 지난 5일 출시됐다"며 "올해 1분기 모바일 MMO 신작 '아키에이지워', '아레스'가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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