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올해 모바일 게임 4종 출시 기대"-신영證
"엔씨소프트, 올해 모바일 게임 4종 출시 기대"-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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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신영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모바일 게임 4종 출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43만원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혜령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액은 5307억원, 영업이익은 659억원, 영업이익률은 12.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복리후생비 감소와 성과연동형 장기 인센티브 규모 조정 등 전분기 반영되었던 일회적인 비용 절감요인이 제거됐고, 리니지2M과 리니지W의 3주년과 1주년 이벤트를 위해 마케팅비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엔씨소프트는 TL과 모바일 게임 4종 블레이드앤소울S, 프로젝트G, 프로젝트R, Puzzup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TL은 일매출 12억원, Puzzup을 제외한 모바일 게임의 일매출은 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가 수준은 TL과 모바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모두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하지만 TL 출시 전 TL의 글로벌 퍼블리셔 공개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작 '프로젝트G'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공개는 주가 오버슈팅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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